결혼할까요?

로맨스 현대물
이서윤
출판사 시크릿e북
출간일 2015년 06월 2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3점 (3건)
작품설명

이혼을 해 달라고, 꼬마?
만 일 년 만에 나타난 다윤을 보고 선우에게 첫 번째로 든 생각은 그녀가 일단 많이 컸다는 사실이었다. 정확히 그가 잊으려 애쓰던 그때보다도 더 성숙해 버렸다. 아무리 까맣게 타고, 후줄근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은은하게 풍기는 여성미를 감출 수는 없었다.
문을 짚고 그곳에 상체의 힘을 실은 선우의 얼굴 위로 그도 모를 은근한 즐거움이 떠올랐다. 움찔움찔거리는 다윤의 입술이 감각적이었다. 단숨에 삼키고 싶을 만큼.
“사,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우, 운명이라고요.”
“운명?”
선우의 짙고 잘생긴 눈썹의 한쪽 끝이 치켜 올라갔다. 입가에는 비웃음이 분명한 웃음이 걸렸다.
“약속했잖아요!”
“약속?”
“모르는 척하지 말아요. 처음부터 약속했던 건 아저씨예요. 그러니 나는 요구할 권리가 있어요. 지금 이혼해 줘요.”
도도하게 고개를 쳐들고 당돌하게 요구하는 다윤을 보며 선우는 한순간 뜨거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날 자극하지 마, 선다윤!
그는 억지로 화를 가라앉히다가 한순간 끓어오르는 또 다른 열기에 당황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 봉긋하게 솟은 가슴이 그의 가슴을 스칠 듯했다. 차가운 표정 아래 뜨거워지는 열망으로 인해, 그는 당장이라도 다윤을 덮치고 싶은 충동에 빠져 버렸다. 젠장!

작가소개
- 이 서 윤

iseoyun@daum.net

착실한 직장인에서 일탈을 꿈꾸고파 글을 시작한 소심쟁이.
꿈은 이뤄진다(夢想成眞)라는 믿음을 가진 낭만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 로맨스를 쓰는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작품설명

이혼을 해 달라고, 꼬마?
만 일 년 만에 나타난 다윤을 보고 선우에게 첫 번째로 든 생각은 그녀가 일단 많이 컸다는 사실이었다. 정확히 그가 잊으려 애쓰던 그때보다도 더 성숙해 버렸다. 아무리 까맣게 타고, 후줄근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은은하게 풍기는 여성미를 감출 수는 없었다.
문을 짚고 그곳에 상체의 힘을 실은 선우의 얼굴 위로 그도 모를 은근한 즐거움이 떠올랐다. 움찔움찔거리는 다윤의 입술이 감각적이었다. 단숨에 삼키고 싶을 만큼.
“사,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우, 운명이라고요.”
“운명?”
선우의 짙고 잘생긴 눈썹의 한쪽 끝이 치켜 올라갔다. 입가에는 비웃음이 분명한 웃음이 걸렸다.
“약속했잖아요!”
“약속?”
“모르는 척하지 말아요. 처음부터 약속했던 건 아저씨예요. 그러니 나는 요구할 권리가 있어요. 지금 이혼해 줘요.”
도도하게 고개를 쳐들고 당돌하게 요구하는 다윤을 보며 선우는 한순간 뜨거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날 자극하지 마, 선다윤!
그는 억지로 화를 가라앉히다가 한순간 끓어오르는 또 다른 열기에 당황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 봉긋하게 솟은 가슴이 그의 가슴을 스칠 듯했다. 차가운 표정 아래 뜨거워지는 열망으로 인해, 그는 당장이라도 다윤을 덮치고 싶은 충동에 빠져 버렸다. 젠장!

작가소개
- 이 서 윤

iseoyun@daum.net

착실한 직장인에서 일탈을 꿈꾸고파 글을 시작한 소심쟁이.
꿈은 이뤄진다(夢想成眞)라는 믿음을 가진 낭만주의자.
해피엔딩이 좋아 로맨스를 쓰는 해피엔딩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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