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도서 리뷰
도둑의 밤 팽유정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8
내가 얼마나 부인을 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유일한 가족인 오라버니의 죽음 후 악왕부의 청혼서를 받은 소해. 악왕이 전장을 누비는 동안 그녀는 악왕부에 갇혀 천천히 질식해가고 있었다. 악왕, 윤의 귀환이 다가오자 악왕부는 술렁이기 시작하고, 소해는 원치 않는 선택 아래 놓이는데…….

윤은 그 생각을 비웃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소해가 무한한 호의를 오로지 저에게만 보여주는 것 같아 심장이 뛰었다.
“내가 이래서 그대를 좋아합니다.”
갑작스러운 고백이었다. 이 냉랭한 한기가 흐르는 한가운데서 오로지 눈에 불을 담고 있는 윤만이 뜨거웠다.
“좋아합니다.”
대답을 바라는 말은 아니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진중하게 타오르는 새까만 눈동자에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검은 구렁텅이. 저승의 끝이라는 밤의 나락, 그 정처 없는 곳으로 이미 발을 내딛어버렸다.
문나라의 권문세가, 주씨 가문의 죽어가는 가주에게 강제로 팔려온 초연. 혼례복 한번 입어보지 못하고 아비의 노름빚에 떠밀려, 전신마비가 된 주이명의 신부가 된 그녀는 그날 밤 다시는 떠올리기도 수치스러운 일을 겪은 뒤 3년간 별채에 갇힌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의 방에 숨어든 얼굴도 보이지 않는 사내는 잔혹하리만치 게걸스레 그녀를 탐하기 시작하는데……. 달도 보이지 않는 도둑의 밤, 그 밤에 시작된 탐욕스러운 인연의 행방은?!

“놔라. 나를 욕보이지 마라.”
“욕을 보일 것이었으면 진즉 범하고 안았을 겁니다.”
어느새 그가 손을 풀었다.
그리고 자신이 꽉 잡은 초연의 손목에 입술을 묻고 살살 쓰다듬었다.
“일주일 뒤, 부인을 내 아내로 맞이하려면 이 몸을 풀어둬야 하거든요.”
왕과 소녀 : 금욕의 관계 효진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8
사내의 손길이 느껴졌다. 그 뒤로 둔탁한 나무의 거친 질감 또한. 아니 사내의 헐떡이는 숨결 또한 무린의 몸 위를 낱낱이 더듬었다.
“나, 놔줘요.”
사내의 긴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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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만이 나의 반려다.\"
왕, 세이하는 일생에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그녀에게서만 쾌락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아주 오랜시간 동안 제 반려가 자라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왕은 그녀를 감금하고 몸으로 길들이려 한다.
\"당신은 누구에요? 제발 날 풀어줘요.\"
붙잡힌 소녀는 호소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애욕의 날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타이밍 무연 / 로맨스 / 현대물 ★★★★★ 10.0
아. . .너무 이쁜 주인공들이네요. 남주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돋보여요. 남들에게는 깍듯하지만 내여자에게는 열졍적인 남주와 조용하지만 강단있고 내 남자에게만 보여주는 환한 미소와 깊은 신뢰. . . 읽는동안 둘의 사랑으로 제 입꼬리도 올라갔네요.
닥터 아프리카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고등학교 동창이 성인이 되어 만납니다. 남주가 먼저 다가서고 여주를 위해 아낌없이 물질과 사랑을 베푸네요
그대가 원한다면(개정판) 김선희 / 로맨스 / 현대물 ★★★★★ 10.0
현실과 많이 다르지만 로설이니까 이해하고 보게됩니다. 로설마다 등장하는 남주들은 하나같이 모두 결혼과 여자에 관심 없다가 여주에게 꽂혀서 변해요 ㅋㅋ
그날 밤 서혜은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재미있었어요..진부한 소재였지만 필력이 좋으셔서 재미있게 잘읽었어요..여주 남주 둘다 용기가 없었지만 해피앤딩..
그날 밤 서혜은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재미있게 읽었내요 이작가님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빼놓지 않고 읽었는데 역시나 이책도 좋으내요 다만 너무 짧았다는것과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 신선미는 없내요
그녀의 조건 유혜준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잔잔하내요 여주와 남주가 서로 사랑을하면서도 서로에게 마음을 비추지않아서 오해가 쌓여가다ㅏ가 여주가 유산을하내요 그래도 서로 ㅅ랑을 완성해서 좋았내요
실로아 나무 그늘 아래 조효은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10.0
이국의 풍취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월희의 입술 사이로 한국말이 중얼거리듯 흘러나왔다. 좋앟,는 취향은 아니었다 아니 취향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한남자만 보고 달려온 지 오래인지라 기호를 운운할 만큼
너의 목소리가 들려(전2권) 이새인 / 로맨스 / 현대물 ★★★★★ 10.0
글쎄 한눙에 보기에도 값이 괘나 나가 보인다. 그냥 클럽 가자 몇 시간 흐느적거리다 건지면 될 걸, 귿이 돈쓸 필요 없잖아.
오션뷰 풀장 한편에서 속삭이는 소리에 월희는 여자들의 대화를 이끌어낸 남자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2권에서 남긴 리뷰)
너의 목소리가 들려(전2권) 이새인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런데 마지막이라니 다른 여자와의 약혼이라니, 세상이 두 동강나버린 듯 닥쳐온 현실이 및기지 않아 월희는 수혁의 다리를 꽉 움켜잡고 끅끅거렸다.불타는 것처럼 빨간 머리의 여자가 호기심을 담아낸 물음에 이제 막 물기를 다 닦아낸 갈색머리의 여자가 그들의
(1권에서 남긴 리뷰)
재가 된다 해도 이정운 / 로맨스 / 현대물 ★★★★★ 10.0
반을 매달 시골로 보냈다 ..그의 부모가 곧 그녀의 부모라고 여겼기 때 문이었다. 그런지 벌써 일년, 시골에 보내고 나면 남는 돈으로 월희는 안 먹고 안 쓰고 최소한의 돈만 썼다. 매년 미뤄지는 결혼식을 그리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수혁이 신혼집을
솔미솔파, 나의 노래(전2권) 조효은 / 로맨스 / 현대물 ★★★★★ 10.0
부모와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며 살았던 수혁은 당연히 단칼에 거절했지만 그녀는 그럴 수가 없었다. 못내 속상해하는 수혁의 모습이나 발을 동동 구르명 몇 번이고 찾아온 그의 모친을 거절하지 못하고 월희는 생활비로 급여의
(2권에서 남긴 리뷰)
닥터 아프리카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늦게가지 일하는 그와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 시간을 누리기 위해 월희는 늦깎이 대학 생활을 하는 내내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회사 일에 쫓겨 겨우 같은 회사에 입사했지만 사회생활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탓에 수혁은 매번 결혼을 미뤘다.
모던 프린세스 홍윤정(레인) / 로맨스 / 현대물 ★★★★★ 10.0
비팜하고 억울했다. 너무 서러워서 입 밖으로 피라도 토할 것 같았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격한 통증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져버릴 것 같앗지만 월희는 수혁을 놓는 순간, 사람처럼 살지 못할까봐
미묘한 사이 임시우 / 로맨스 / 현대물 ★★★★★ 10.0
분명 포근한 봄이 찾아옸는데 몸은 한겨울에 옷을 발가벗고 있는 것처럼 온통시려 견딜 수가 없었다. 이제는 한기가 뼛속까지 파고드는 느낌으로 그녀는 간헐적으로 몸을 픔칫흠칫 떨었다.
금단의 맛 예파란 / 로맨스 / 현대물 ★★★★★ 10.0
입술사이를 비집는 것이 실소인지 울음인지, 분간을 할 수없는 소리가 월희의 거친 숨결과 함께 배뿜어졌다..커다란 망치로 심장이 짓이김을 당해버렸다 한때나마 사랑이었다는 아름다운 단어도 아닌 말에...
심연 정다움 / 로맨스 / 현대물 ★★★★★ 10.0
예상치 않은 수혁의 이름에 월희의 눈동자가 확장됐다. 행운 역시 제일 친한 친구의 애인이자 대학동창인 그의 이름에 고개를 슬쩍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수직으로 하강해버린 느낌이었다.
톱 시크릿 김진현 / 로맨스 / 현대물 ★★★★★ 10.0
이를 악물고 겨우 수혁과 같은 회사에 입사햇지만 현실은 견우와 직녀 갈라놓듯 연인사이를 갈라놓았다 그녀가 비서실에서 근무하느라 수혁과 마주칠 일이 드물기도 했다 회사방침 때문에 맘 놓고 친근한 척은커녕 아는 척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아이러니 훈 / 로맨스 / 현대물 ★★★★★ 10.0
말을 그랬지만, 월희 역시 회사 방침이 못마땅했다. 덕분에 마케팅 사업본부의 팀장인 수혁과는 오랜 연인인데도 복도에서 마주쳐도 서로 닭쳐다보듯 쳐다보며 스치고 지나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