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1901호(전2권)
이서린 / 로맨스 / 현대물
★★★★★ 10.0
여자를 인형처럼 옆에 두고 감상할 생각 없어. 무슨 뜻인지 알아?”
탁중의 눈빛이 점점 더 깊고 뜨거워졌다. 마치 불꽃을 뿜어내듯, 그의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적 에너지에 온몸이 타오르는 것 같았다.
“원하는 대로 해요.”
탁중은 해수를 와락 끌어당겨서 입술을 삼켰다. 뜨거웠다. 마치 입술에 불꽃이 닿는 느낌이었다. 열기에 휩싸인 몸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허벅지 안쪽에서 뜨끈한 열기가 회오리처럼 끓어올랐다.
다 쏟아 붓고 싶다. 내가 널 얼마나 원했는지, 안고 싶었는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널 원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모두 알게 하고 싶었다. 깊어진 욕망은 쌓이고 쌓여 지칠 줄을 몰랐다.
(2권에서 남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