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이채영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러나 이미 늦은 후였다
사람들은 성호를 향해 달려들면서 곁에 있던 보라색 모자를 밀쳤다
휘청이던 지설은 얼결에 정호를 덮쳤고 코앞에 있던 게이트 문이 스르륵 열렸다 순식간에 침묵에 잠겼다
덤벼들던 사람들조차 걸음을 멈추고 경악한 채 둘을 바라보았다 지설은 도무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의 코앞에 있단 정호라는 사람은 왜 보이지 않고
자신은 무얼 감싸고 있는 것인지 거기다가 모자를 누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