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하복 VS 항명
빛가람 / 로맨스 / 현대물
★★★★★ 10.0
셋 앞에 하나와 둘이 있다는 걸 모르는 인간.
현수의 살생부 맨 윗줄에 자리한 잘나가는 PD 서민혁.
치열한 방송 현장에서 절로 몸에 밴 상명하복 탓에
오늘도 현수는 저승사자 민혁의 부름에 무조건 복종한다.
“앞으로 항명하겠습니다.”
술주정은 일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후배.
호시탐탐 항명을 노리는 천방지축 조연출 김현수.
사내 연애는 No, 결혼은 Never를 외치던 민혁이었지만
시한폭탄 현수에게 빠져 버린 스스로를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