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령이 있어
함부로 입구를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지.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덤불 속으로 끌고 들어가
다시는 마을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단다."
먼 옛날, 함부로 들어가면 숲을 지키는 정령에게 끌려간다는 전설을 가진 ‘서쪽 숲’ 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순진한 시골처녀 아멜리아는 호기심에 숲속으로 들어갔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숲의 주인’이라 불리는 공포의 정령, 파우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두려움의 대상이자 괴물로 여겨지던 파우크의 진짜 모습은 전설과 소문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고, 아멜리아는 그와 사랑에 빠진다. 아멜리아를 사랑하게 된 파우크는 인간에 대한 회의를 접고 마을로 내려오지만, 사냥철이 되어 마을에 등장한 우아한 귀족 청년 ‘빅 헌터’가 아멜리아에게 연심을 품고 파우크의 정체를 눈치채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치닫는다.
작가소개
- 조은애
<블라인드>로 로맨스 소설계 입문. 최근작 <인어공주를 위하여>, <상야> 등이 있다.
"그 숲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령이 있어
함부로 입구를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지.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덤불 속으로 끌고 들어가
다시는 마을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단다."
먼 옛날, 함부로 들어가면 숲을 지키는 정령에게 끌려간다는 전설을 가진 ‘서쪽 숲’ 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순진한 시골처녀 아멜리아는 호기심에 숲속으로 들어갔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숲의 주인’이라 불리는 공포의 정령, 파우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두려움의 대상이자 괴물로 여겨지던 파우크의 진짜 모습은 전설과 소문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고, 아멜리아는 그와 사랑에 빠진다. 아멜리아를 사랑하게 된 파우크는 인간에 대한 회의를 접고 마을로 내려오지만, 사냥철이 되어 마을에 등장한 우아한 귀족 청년 ‘빅 헌터’가 아멜리아에게 연심을 품고 파우크의 정체를 눈치채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치닫는다.
작가소개
- 조은애
<블라인드>로 로맨스 소설계 입문. 최근작 <인어공주를 위하여>, <상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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