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남주 여주의 변화되는 관계에 가슴이 철렁 일렁이고 순간 긴장하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재벌급 딸에서 평범한 생활인으로 바뀐 처지에도 당차고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여주도 멋있었지만, 여주로 인해 냉정하고 변하지 않을 재벌회장에서 사랑을 조금씩 알아가는, 자신의 감정변화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남주의 모습도 멋지게 그려졌어요. 19금도 두 사람의 관계에서 적절하게 표현되었고, 남주가 여주를 받아들이고 지켜내는 과정이 개연성있었던 건 작가님의 필력 때문이라고 봐요. 흔한 로설. 스토리지만 그 과정은 깊이있게 그려졌어요.